왜 가치투자를 해야할까? - 메리츠증권 편

그네나는 투자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치투자를 한다

내가 산 메리츠증권은 대표적인 가치투자 케이스다

내가 메리츠증권을 구매한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실적이다.

출처 :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828032

원래 메리츠증권은 증권주에서도 하위를 달리는 종목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새로운 CEO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그것도 엄청 급격하게!

사실 메리츠 계열 회사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것은 메리츠화재였다

어쩌다 메리츠화재 보험설계사 설명회에 가게 된 적이 있었는데, 메리츠화재가 일반 사무직의 비중을 대폭 줄인 후, 보험설계사 위주로 회사를 꾸리게 되니 상품도 좋고 설계사도 좋고 회사도 좋게 되었다(실적이 좋아졌다) 라는 설명을 들었다. (회사 나오신분들은 안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메리츠화재는 정말 혁신적인? 회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대표 또한 매우 충격적인 사람이었고, 찾다보니 메리츠증권(당시 메리츠종금증권) 종목을 발견했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조건이었다. 메리츠계열 회사 + 금리가 계속 떨어지니 결국에는 투자쪽으로도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는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출처 : PAX경제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36

2일 전에는 이런 기사도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이제 대형증권사의 반열에 올랐고, 이번에도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말한다. 이러다가 결국 또 주가가 떨어지지 않겠느냐.

그러면 그 때 또 사면 된다. 어차피 또 오를거니까. 이렇게 튼튼하고 내가 사고싶은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결국 안정적인 장기투자가 가능해지고, 꾸준히 평단가를 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